자동차 타이어에 홈은 왜 있나요?
자동차 타이어를 보면 타이어에 홈들이 파져 있는데요.
자동차에 홈이 파져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타이어의 그루브와 패턴 우선 연구실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타이어를 디자인한다. 다양한 그루브와 패턴의 조합을 찾는다. 그런 다음 설계도에 따라 타이어 표면을 칼로 깎는다. 이후 일반 주행과 똑같은 상태에서 타이어를 테스트하는 ‘플랫 트랙(flat track)’ 실험실을 거친다. 타이어를 돌려 제동 능력, 배수 능력, 조향(핸들링) 능력, 내구성 등을 점검한다. 이렇게 해서 합격한 타이어 ‘틀’을 만들어 양산에 들어간다.
그루브는 타이어 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마른 노면에서 그루브가 넓어질수록 타이어 표면과 노면이 접촉하는 면적이 줄어들어 제동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젖은 노면에서는 타이어 표면과 노면 사이에 있는 물을 배수하는 능력이 제동력에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넓은 그루브는 배수 능력이 높아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이 높다.
패턴도 중요하다. 고속용 타이어의 경우 V자와 Y자 같은 패턴이 많다. 반대로 안정적인 핸들링을 필요로 하는 타이어의 경우 패턴이 일률적이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는 타이어의 안팎이 구별되는 ‘비대칭 타이어’ 연구가 활발하다. 자동차 차체 쪽에 가까운 타이어 안쪽 표면은 그루브가 넓어 배수 능력이 뛰어나다. 반대로 바깥쪽 타이어 패턴의 경우 그루브가 좁다. 도로 면과 접지하는 공간을 늘려 마찰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만큼 핸들링 능력은 좋아진다. 한국타이어는 BMW·아우디·폴크스바겐 등 유럽 완성차 업체에 비대칭 타이어만 수출한다. 이진영(41) 상품기획팀장은 “국내에서도 비대칭 타이어 매출이 10%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잘 팔리는 비대칭 타이어뿐만 아니라 친환경 타이어 연구도 한창이다. 대부분 국가에서 2012년부터 타이어에 연비를 표기하는 ‘타이어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를 의무화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재료연구팀장인 김학주(46) 박사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타이어 표면은 물론 소재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탄소 보강재를 쓰지 않고, 규소 계열의 실리카를 고무와 혼합시킨 타이어에 연구를 집중한다. 일단 탄소 보강재가 없어 주행 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든다. 실리카의 재료적 성격 덕분에 회전 저항도 탄소 보강재를 사용한 타이어보다 20% 줄어든다. 실제 실리카 소재가 들어간 ‘앙프랑’ 타이어를 장착해 시속 110㎞로 달릴 경우 기존 제품보다 16% 정도 연비가 높아졌다.
[출처: 중앙일보] 타이어 홈·무늬, 무늬로 달고 다니는 게 아니죠안녕하세요..
자동차 타이어에 파져 있는 홈을 드레드(Tread) 라고 합니다.
이 트레드는 타이어와 지면과의 마찰을 최대화 하는데 주된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맨들맨들한 얼음위에서는 마찰이 거의 없어 쉽게 미끌어 지지만
거친 사포와 같은 것은 마찰이 커서 잘 미끄러 지지 않지요..
타이어가 미끄러져서 안되는 이유는 차량의 동력을 지면으로 잘 전달해
견인력이 손실되지 않아야 하구요..선회할때 코너링포스 등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또 제동할때 미끄러 지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또 빗길에서 고속으로 달리면 하이드로 플레이닝 이라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것은 타이어가 수막위로 부상하는 현상입니다.. 타이어가 수막위에 떠 있으니까
견인도..제동도..조향도 불가능한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이런 하이드로 플레이닝 현상을 막는 것 역시 트레드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차량에는 여러가지로 현가장치들이 있는데요.. 이런 현가 장치들은 노면으로 부터
전해오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타이어의 트레드 역시 고무제질이므로 노면으로 부터 전해오는 진동감쇠 역할도 하고
타이어의 카카스 부를 보호 하는 것 역시 타이어 트레드의 역할 입니다.
그리고 타이어의 트레드 형상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분류 되는데요..
이것은 타이어 패턴( Tire Pattern)이라고 합니다.
타이어 패턴은 제동력, 구동력, 견인력 증가와 조종성, 안정성 향상 그리고
미끄럼 방지 타이어 방열 소음발생 승차감의 향상 의 목적으로 여러가지의 패턴이 있습
니다.
종류로는 리브형 패턴, 래크형 패턴, 리브-래크형 패턴, 블록형 패턴(스노우타이어)등등이
있습니다.
모든 타이어에는 홈이 파여져 있다.
비나 눈 등으로 바닥이 젖어 있을 때, 타이어가 닿는 면의 물을 홈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어
미끄러지 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만일 타이어에 홈이 없다면, 타이어와 바닥 사이에
아주 얇은 물의 막이 생겨 자동차가 쉽게 미끄러지게 된다.
또 한 타이어의 홈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힘과, 옆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똑바로 나아가려는
안정성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바퀴에 홈이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마찰력을 높여 바퀴와 노면의 접착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
-------------------------
경주용 자동차의 타이어에는 홈이 안파져 있죠? 하지만 비오는 날에는 경주용 자동차의 바퀴에는 홈이 파져 있습니다.
타이어가 지면과 가장 많이 달라 붙어 있어야 바퀴의 회전운동 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수가 있는 것이죠.
또한 브레이크를 밟았 을때에도 바퀴에 홈이 없어야 마찰표면이 넓어져서 빨리 멈출수 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오는 날에는 젖은 노면에 의해서 만약 홈이 없다면 차는 물위에 떠있는 상태가 되어서 브레이크를 밟 아도 스질 않게 되는 것이죠.
홈에 의해서 물방울들이 바퀴바닥 면에서 빠져나와 바퀴와 노면의 접착력을 높여 브레이크를 밟았 을때 바로 설수 있게 하는 것이죠.
만약 우리나라가 365일 24시간 절대 비가 오지 않고 절대 노면 에 물기가 있지 않는다면 홈이 있을 필요는 없겠죠?
[출처 : http://lg-sl.net/product/infosearch/curiosityres/readCuriosityRes.mvc?curiosityResId=HODA2003070058]
안녕하세요 천령아 입니다.
타이어의 기능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 잘 수록되어있습니다.
아래내용은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일단 타이어는 하중을 지탱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있으며, 구동력과 제동력을 노면에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있습니다.
노면으로부터 충격을 완화시키는등의 기능을 하게됩니다.
타이어 홈(그루브)라고도 부르는데요
타이어에서 노면과 실제로 접촉하는 부분을 트레드라고 합니다.
트레드는 타이어 홈을 어떻게 파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되고
홈은 조종안정성,견인력,제동성을 높이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마찰력을 늘려주기때문에 자동차가 쉽게 미끄러지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