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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를 치를 때 시중들던 사람을 함께 묻는 풍습입니다.
지배층에 속한 사람이 죽었을 때, 평소 그의 시중을 들던 사람을 함께 묻는 풍습이다. 죽은 이가 계속 편안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풍습인데,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일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점이 지적되어 고대 이후에는 대부분 사라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순장 - 장례를 치를 때 시중들던 사람을 함께 묻는 풍습 (한국사 사전 2 - 역사 사건·문화와 사상, 2015. 2. 10., 김한종, 이성호, 문여경, 송인영, 이희근, 최혜경, 이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