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시모노세조약을 통해 한반도에서 대한 우위권을 확보하고, 타이완과 랴오둥 반도 할양을 약속받았습니다.
하지만 연해주를 넘어 랴오둥 반도로 진출을 노리고 있던 러시아는 일본의 세력 확장을 견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독일은 프랑스와 독일을 설득해 일본의 랴오둥 반도 할양을 저지했습니다. 당시 독일도 극동 진출을 노리고 있었는데, 일본의 대륙 진출은 독립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게다가 러시아가 극동으로 돌려 유럽 안전을 보장받고 싶었습니다. 프랑스도 러불 동맹을 맺고 있어 개입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