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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FELL
WINTERFELL 22.10.05

고금리, 고환율의 현재 위기가 금융위기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은가요?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국가부채, 기업부채 보다 가계부채의 비중이 높아 가계 부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계부채의 악화가 금융위기로 전개될 가능성은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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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금리 및 고 인플레이션,그리고 고환율등으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특히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거래 침체와 가계부채는 증가추세이며 최근 통계에 의하면 인당 국민이 갚아야할 부채는 갓 태어난 아이들도 4200만원의 부채를 떠안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경기는 어렵지만 금융위기정도의 논의까지는 아직 아니라고 보여집니다.우리나라 회완보유액은 4000억달러 이상으로 세계 9위정도이며 국민연금과 통화스와프진행등 방어를 하고 있습니다.물론 경기가 계속 악화되고 무역적자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얘기는 달라질수 있겠지만 지금의 현 상황은 이리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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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현재와 같은 금리 인상 시기에 높은 부채비율은 확실한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 금융위기로 연결 되기 위한 조건중 하나인 실물경제의 하락까지 같이 겹친다면 위험성은 더욱 증가합니다.

    • 현재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어 전세사기가 발생하고, 영끌로 집을 구매한 사람들의 부채 부담이 증가하는 등

      개인이 부담하기 힘든 상황으로 경제가 악화되면 금융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추가적으로 소상공인의 이자상환을 무한정 미룰 수도 없기 때문에 이자를 상환하는 시점부터는 제일 취약한 부분부터

      경제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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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가계부채가 GDP대비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합니다.

    현재 금리인상으로 많은 가계가 대출금리가 버겁고

    향후 금리가 더 올라간다면 아무래도 부동산시장,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연쇄적인 도산 등이 있을 수 있고

    가능성적으로는 낮아보이나 미국의 기준금리가 앞으로 더 올라간다면

    위와 같은 위기가 발생할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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