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에 좋은 스트레칭을 알려주세요.
질문과 같습니다.
헬스로 승모근과 등근육의 단련으로 거북목 증상이 개선되기도했고 나름의 꾸준한 스트레칭 중입니다만 보다 효과적인 다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공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젊은몽구스151입니다.
집에서. 벽과약10cm떨어진다음 몸전체를 곧곧하게펴고 서서턱을당긴다음1시간정도씩 해보세요
현대인들은핸드폰 컴퓨터사용으로 거북목으로 많이들 변하는대 저또한 그렇게. 하루에1시간씩 하고나니 거국목 증상이 완화되엇네요
핸드폰사용을줄이는것도 보탬이된답니다
안녕하세요. 대단한나팔새278입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젊은 세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게 바로 거북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요새 인터넷을 하거나 sns를 구경하고 있다 보면 심심치 않게 거북목에 좋은 스트레칭을 볼 수 있더라구요. 경추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거북목증후군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비슷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스트레칭으로라도 교정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나 요즘 경추 관련 질환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척추는 보통 학창 시절 성장이 마무리되면서 형태가 잡히는데요. 정상적인 C자 형태를 가지기 위해서는 목을 약간 드는 자세가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 인터넷 등의 과의존으로 인해 젊은 연령에서 경추 디스크 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는 거북목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경추는 7개의 뼈가 여러 종류의 인대와 관절로 연결돼 있고 가장 큰 부분인 추체 사이에 흔히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이 있습니다. 뼈는 형태학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디스크는 경추에 가해지는 충격 흡수와 목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구조입니다. 즉, 정상적으로 C자 형태를 가지게 되면 디스크와 신경 그리고 척수 신경 사이에 정상적인 공간을 형성하게 되어 웬만한 디스크가 나와도 증상이 발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역 C자 형태를 가지게 되면 공간이 협소해지면서 작은 문제가 있어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하면 경추, 어깨 주위 근육에 과도한 긴장상태를 유지시켜 뒷목, 어깨 통증과 후두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은 눈높이에 맞게 사용하고 자주 스트레칭을 해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그렇다면 거북에 좋은 스트레칭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바른 자세로 누워줍니다. 목을 최대한 젖혀 고개가 뒤로 넘어가게 합니다. 그 다음 턱을 최대한 가슴 쪽으로 당겨 목 뒤쪽을 이완시켜 줍니다. 이 때 목 이외에 다른 신체부위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호흡은 편안하게 진행하며 8회씩 총 3세트 실시합니다. 이 시퀀스는 누워서 턱을 당겨주며 경추를 바른 위치로 정렬할 수 있는 스트레칭입니다.
다음은 팔을 돌리는 동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오른팔로 머리를 지지해 줍니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왼팔을 들어 원을 그리며 크게 돌려줍니다. 이 때 팔을 앞쪽뿐만 아니라 뒤쪽으로도 살짝 넘어갈 수 있게 크게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쪽에 10회씩 총 3세트 실시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자를 활용하여 할 수 있는 골반 운동입니다. 의자 끝 쪽에 걸터앉아주시면 됩니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양 팔은 어깨 위에 올려주세요. 먼저 골반을 최대한 뒤 쪽으로 경사시켜 허리 뒷부분이 늘어나도록 합니다. 이 때 최대한 허리 아랫부분만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 다시 허리를 최대한 펴서 상체를 꼿꼿이 세워주시구요. 동작은 최대한 천천히 실시하여 허리가 정확하고 크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 12회씩 총 3세트 진행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거북목에 좋은 스트레칭을 알아보았는데요. 거북목에 좋은 스트레칭 확실히 계속해서 해주시면 근육 이완이 되면서 제대로 목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모두들 건강한 경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안녕하세요. 단단한왜가리199입니다.
목도 중요하지만 목만 치료하는것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저 또한 목통증으로 인해 1년동안 20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지불했지만 증상이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헬스 PT에서 등운동을 하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