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다쳤던 왼쪽 발목이 자주 삐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전역 후에 처음 갔던 병원에서는 만성으로 달고 있어야 한다고 진료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삐어도 파스 정도만 붙이고 참다보면 낫고
그러다가 또 다치고 이것의 반복이었는데
작년 말, 정말 심하게 발목을 삐어서 병원에 방문했을 당시,
발목에 뼛조각이 2개 이상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인대에 염증이 굳어있는 상황이다 라고 했습니다.
당시 일단 어느정도 물리치료를 받다가 일을 하고 있다보니 통원치료를 하다 말았는데요
일상 생활을 함에 있어서, 1시간 이상 활동을 하거나 좀 무리한 운동을 하면
뼛조각이 있는 부분들이 찌릿찌릿 하면서 아파오고, 가끔은 가만히 있을 때도 찌릿찌릿합니다.
이런 걸 이유로 예비군 면제가 가능할까요? 일상 생활에서도 지장이 있어서 운동도 제대로 못하는데
3박 4일 예비군 훈련을 전투화를 신고 받으려면 중간에 통증때문에 수료에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우선 내일 모레 지정병원에서 진료예약을 해놓은 상황인데 가능한 사유일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