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모기는 영하의 날씨에 직접 노출되면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모기는 변온동물이기 때문에 외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데, 영하의 추위에서는 몸이 얼어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이나 유충 상태일 때는 더욱 취약합니다.
하지만 모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겨울이 되면 모기는 따뜻한 곳을 찾아 이동하거나, 알 상태로 겨울잠을 자면서 추운 시기를 견뎌냅니다. 건물 안, 지하, 풀숲 등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활동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실내의 경우 온도가 따뜻하기 때문에 활동이 가능한 것이죠.
그리고 모기는 다양한 천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자리나 물방울벌레, 물자라, 게아재비 등 다양한 곤충들이 모기의 유충이나 성충을 잡아먹고, 거미나 개구리, 도룡뇽, 박쥐, 새 등도 모기를 잡아먹습니다. 특히 박쥐는 모기를 주식으로 삼는 대표적인 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