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화상 다리 1도와 부분2도 약간회색인데 ? 자외선? 재활의학 피부과 외과 궁금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복용중인 약

다리가 1도와 부분2도 화상입었어요 가까이 보면 약간 회색인데 ㅡ 자외선 차단은 계속 안해주면 착색 되나요? 여름이라.. 반바지나 치마 입어도 될지.. 궁금해요 자외선 차단하려면 얼마나 해야 하나요?

뜨거운 떡볶이 궁물에 화상입었고 드레싱은1주정도 했어요.

현재 4주차예요

게속 창상피복제와 실리콘겔만 발라주면 되나요?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상처 부위가 회색빛을 띤다면 단순한 1도를 넘어 깊은 화상의 가능성이 있으니 화상 전문 외과나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해요.

    회복 중인 여린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검게 변하는 색소 침착이 생기기 매우 쉬우므로 외출 시 환부를 가리거나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주세요.

    재활의학과는 상처가 완전히 아문 뒤에 흉터를 관리하거나 피부가 당겨지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나중에 방문하셔도 충분하니 일단 안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현재 사진과 경과(화상 후 4주)를 보면, 상처는 이미 재상피화가 된 상태이고 남아있는 것은 ‘염증 후 색소변화(과색소침착 또는 저색소혼재)’ 단계로 보입니다. 약간 회색처럼 보이는 것은 피부가 아직 완전히 정상 멜라닌 균형을 회복하지 못한 과도기적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괴사나 심부 조직 문제로 보이는 소견은 아닙니다.

    자외선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시기의 피부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여 차단을 하지 않으면 주변 정상 피부는 더 타고, 손상 부위는 색소가 과하게 올라오거나 오히려 하얗게 남는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얼룩이 오래 지속됩니다.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은 자외선 차단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며, 실제로는 색이 안정될 때까지 6개월 이상 관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물리적 차단(긴 옷)이 가장 확실합니다. 반바지나 치마는 가능하지만, 노출 시에는 차단제를 2에서 3시간 간격으로 반복 도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관리 방법은 적절한 편입니다. 상처가 덜 아물었을 때 사용하는 창상피복제는 이제 필수는 아니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당기는 경우 보습 목적으로 유지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실리콘겔은 흉터 형성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2에서 3개월 정도 더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추가 치료는 선택적입니다. 색이 진해지는 경우에는 미백제(하이드로퀴논 등)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붉은기가 남는 경우 혈관 레이저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진료과 선택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지금처럼 상처는 아물고 색 변화가 문제인 단계에서는 피부과가 적합합니다. 통증, 구축, 기능 제한이 남는 경우에만 재활의학과나 성형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회복 과정의 일부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과 보습 유지입니다. 색 변화는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