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독 어린이집에서 떼쓰는게 심한것 같아요

30개월 여아구요

어린이집은 작년 10월에 중간 입고 했어요

적응하는데 두달이 걸렸어요

30개월이 되고 난 후부터 자기 고집이 쎄지고 떼쓰는것도 쎄진것 같아요

문제는 어린이집에서도 예를 들어서 간식을 밥 먹고 나서 먹어야하는데 밥 먹기 전부터 계속 간식을 달라고 때를 쓴다고 하구요

밥 먹을때 같은반 아이들 중에서 우리 애기만 가만히 앉아서 먹지 못하고 돌아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도 밥 먹을때 시간을 정해서 먹이고 있구요 유튜브도 알람소리가 째깍째깍 울리면 보는거야 라고 하니깐 알아듣고 어느순간부터는 밥 먹을때 유튜브를 찾지 않고 가만히 스스로 먹더라구요

근데 어린이집 담임쌤이 아닌 원장쌤이 우리 아이보고 발달센터에 한번 가 보시는걸 추천 드린다고 하더라구요?언어도 느리다고 언어는 동요도 다 외우고 엄마 내가 먼저 갈게 엄마 아파 내가 후 해줄게 약 먹고 푹 쉬세요 우유 줘 등등 의사소통은 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어떠한지는 모르지만 느리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30개월 이라면

    자아가 성립되기 시작 하면서 자기 주장에. 대한 호불호도 명확해지는 시기 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아이에게 옳고.그름에 있어서 단호함으로 명확하게 인지를 시켜주어 잘못된 행동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가 떼를 부린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떼를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떼를 부리는 행동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원 에서 원장 + 담임교사는 아이가 식사 도중에 가만히 앉아서 먹긴 보담도 돌아다닌다 라는 그 이유 하나로

    발달센터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말하는 언사는 좀 지나침이 있겠습니다.

    식사 도중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돌아디는 행동은 원에서 아이의 식습관 행동지도를 해주면 아이의 행동적 지도는

    조금씩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과 상담을 통해서 원 + 가정이 연계하여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준다 라면 아이의 행동은 변화 되어짐이

    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30개월이면 자아가 강해지면서 떼쓰기와 고집이 늘어나는 시기라서,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다만, 어린이집에서의 행동이 집에서와 다르다면 환경 적응이나 규칙 이해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원장 선생님의 발달센터 권유는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보시기보단, 아이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 보자는 의미로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언어 표현이 집에서 잘 된다면, 큰 지연일 가능성은 낮지만, 또래 상황에서의 소통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정에서처럼 규칙을 일관되게 알려주고, 잘했을 때 바로 칭찬해 주는 방식을 유지해 주세요.

    너무 걱정하기보단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면 마음도 편해지실 거예요.

  • 안녕하세요. 이햇님 보육교사입니다.

    30개월이면 만2세 4살아이 같은데

    미운네살 이라는 말이 있듯이 원래 고집이 점점 세지는 연령대 이기도 해요.

    그래도 공동체생활인 만큼 반에 피해가 가면 안되니

    어린이집에서 말한부분을 가정에서도 잘 지도해 주시고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언어가 느리다고 말을 하신 부분은

    다른 원아들이랑 비교했을때 언어가 느려서 그러신 거 같아요.

    예를들어 짧막한 단어는 구사를 하는데

    장문으로 언어구사가 안된다던지요

    몇월생인지는 모르겠지만 11월,12월은 생일이 늦어서

    언어가 늦어질 수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시고

    그런게 아니라면 아직은 학기초 이니 조금 더 지켜보시다가

    언어가 장문구사가 잘 안 되는거 같다 싶을때 고민해보세요~

    제가볼때는 조금은 더 지켜보셔 될 거 같아요

  • 30개월 아기의 행동과 관련된 질문 같습니다.

    30개월 아동은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떼쓰는 행동이 늘어나는 시기라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 수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집에서 식사나 규칙을 따르기 어려워한다면 교사와 부모가 일관된 기준을 세워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언어 발달도 집에서는 잘 표현하지만 기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어 전문가 상담을 권유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달센터 방문은 문제를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기회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부모의 관찰과 교사의 의견을 함께 고려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0개월이면 고집, 떼쓰기, 자리이탈이 확 늘수 있는 시기라 일부는 정상 발달 범위입니다. 다만 어린이집에서만 두드러진다면 환경 적응이나 요구 표현 방식 차이일수 있습니다. 집처럼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잘했을 때 바로 칭찬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이러한 떼를 쓰는것은 관심을 받으려고 그러흔 것일수 있어요. 다만 이러한 떼를 쓰는것도 들어주는것은 단기적인 관심을 요하는 것이기에 들어주는 것은 조용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행동개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이 얘기 들으시면 마음이 무거워지죠… 

    저도 상담 많이 해봤지만, 부모님들 다 비슷하게 걱정하세요. 우리 아이만 그런가?싶은 마음도 크고요.

    말씀해주신 모습만 보면 30개월 아이들한테는 충분히 보일 수 있는 모습이에요. 

    이 시기가 자기 고집이 확 올라오는 시기라서, 먹기 전부터 간식 달라고 하거나, 앉아있기 힘들어하는 것도 흔하지요. 

    특히 단체생활에서는 기다리는 상황이 많아서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고요.

     집에서 시간 정해서 밥 먹이고, 규칙 만들어서 스스로 따라오게 하고 그게 된다는 건 아이가 이해하고 조절하는 힘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원장선생님이 발달센터를 이야기하신 건 너무 크게 걱정하기보다는 한번 확인해보자정도로 받아들이셔도 괜찮아요. 실제로 가보면 문제 없는 경우도 많고 부모 입장에서도 마음이 훨씬 편해지거든요.

    지금은 문제로 단정하기보다는, 발달 과정 안에서 조금 더 지켜보고 어린이집이랑 상황을 같이 공유해보는 단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