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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23.10.04

무역 거래시 가장 효과 적인 환 헷지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최근 달러·원 환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 변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는 데 수입을 주로 하고 있는 무역 회사가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 헷지 방법이 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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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무역회사에 대한 환헷지 기사를 첨부드리오니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중소기업의 바람직한 환헤지 전략

    2013년 달러-원 환율은 최근 1,160원대에서 최저 1,050원대, 엔·원환율은 100엔당 최고 1,210원대에서 1,000원대로 하락해 모두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이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헤지를 하지 않는 것 자체가 투기적인 행위라 할 수도 있다.

    중소기업이 환헤지를 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으면 다음의 원칙에 따라 신중하게 환헤지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째, 환위험 노출액 중 얼마를 헤지할지를 정해야 한다. 기업 실정에 맞게 환위험 노출액의 일정부분(30~70% 내외)을 헤지하되 절대 환노출액 이상으로 과다 헤지(over hedge)를 해서는 안 된다. 무역보험공사가 2013년 12월에 387개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적정헤지비율로 40~60% 구간을 선택한 비중이높았다. 그런데 응답기업의 63%가 환위험 노출액의 20% 미만으로 헤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전히 대다수 중소기업이 환리스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셈이다.

    둘째, 환헤지비율을 정했으면 언제 헤지할지를 정해야 한다. 그런데 대개의 기업들은 환율이 가장 유리한 시점을 선택하여 헤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번번히 헤지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앞선 사례에서와 같이 기업별로 사업계획환율 또는 목표환율을 정한 후 동 환율 이상에서는 분할헤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난해 말의 무역보험공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올해 사업계획환율은 평균적으로 달러화 1,057원, 엔화(100엔당) 1,044원이었다.

    셋째, 어떤 헤지상품을 선택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중소기업은 전문적으로 복잡한 헤지 상품의 손익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가능하면 구조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환변동보험 또는 선물환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소 높은 매도 환율을 제시하면서도 환율급락시 보상범위에 제한이 있거나 레버리지가 높아 환율 급등시 큰 헤지손실을 볼 수 있는 복합옵션상품은 중소기업이 활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듯하다.

    넷째, 헤지의 의사결정에 중소기업의 경영진이 참여해서 결과에 대한 책임도 공유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헤지 실행후 환율상승으로 헤지손실이 발생하면 실무자가 내부에서 질책을 받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실무자가 이러한 위험 부담을 갖고 헤지를 진행하긴 어렵다.

    다섯째, 이 모든 원칙에 앞서 헤지거래의 목적은 헤지이익의 확보가 아니라 환율을 미리 고정시켜 수출입거래에 따른 수익을 안정화 시키는 것이라는 인식의 제고가 선행돼야 한다.

    지금까지의 헤지 사례와 앞서 소개한 헤지전략을 참고해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환율변동의 파고를 넘어 비상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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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환율변동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환율 선물거래

    환율 선물거래는 미래의 특정 시점에 특정 환율로 외화를 사고파는 계약입니다. 수입업자는 환율 하락이 예상될 경우, 수입대금 결제 시기에 미리 환율 선물거래를 통해 수입대금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 환율 스왑거래

    환율 스왑거래는 두 가지 통화를 교환하는 거래입니다. 수입업자는 환율 하락이 예상될 경우, 수입대금 결제 시기에 미리 환율 스왑거래를 통해 수입대금 변동을 피할 수 있습니다.

    - 환율 옵션거래

    환율 옵션거래는 미래의 특정 시점에 특정 환율로 외화를 사고파는 권리를 부여하는 계약입니다. 수입업자는 환율 하락이 예상될 경우, 수입대금 결제 시기에 미리 환율 옵션거래를 통해 리스크 헷지를 할 수 있습니다.

    - 환변동보험

    환변동보험은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수입업자는 환율 하락이 예상될 경우, 환변동보험에 가입하여 환차손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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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환헷지는 외화 수출입 대금이나 외화 대출을 선물하거나 다양한 금융상품을 이용하게 될 경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환위험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환헤지 수단으로는 선물환, 통화선물, 통화옵션, 통화스왑, 환변동보험 등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향후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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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도 오르내림이 심해지는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그에 따른 수출입 대금의 환차익/ 환차손에 대한 환위험 헤징은 여러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환변동 보험 상품을 활용 하거나

    또는 환차손의 위험 자체를 없애기 위하여 원화로 결제통화를 지정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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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무역거래를 하면서 환헷징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변동보험은 수출 또는 수입을 통해 외화를 획득 또는 지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차손익을 제거, 사전에 외화금액을 원화로 확정 시킴으로써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Hedge)하는 상품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ksure.or.kr/rh-kr/cntnts/i-250/web.do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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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가장 좋은 환헷지 방법의 경우에는 환율을 공부하셔서 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에 대하여 사실상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보통은 은행에서 나온 상품을 보험처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하여 외화결제에 대하여는 케이스가 다양하기에 은행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은행측에 현재 결제 방법 및 상황을 설명하시면 보다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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