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폐수종 진단으로 입원치료를 했음에도 전혀 나아지질 않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닥스훈트
성별
암컷
나이 (개월)
7년
몸무게 (kg)
6
중성화 수술
없음
8월19일에 강아지가 폐수종 진단을 받고 산소방에서 3일간 입원치료 받았습니다. 처음에 심장이 조금 커보인다고 했던게 치료 후에 좋아졌다고 했음에도 현재 증상이 전혀 나아지질 않고 있습니다..
입원하는 동안 심장약, 이뇨제 투여한 것으로 알고 있고 퇴원하며 관련 약으로 처방받았습니다.
현재 호흡수가 분당 100~150회 정도 되는데, 개구호흡은 안하지만 숨쉬기 힘든지 계속 엎드린 자세로 누워있습니다..
병원을 두 곳 가봤는데 두 곳 다 심장에 문제는 없다고 하고 피검사도 가는곳마다 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것 같고.. 오늘 상태가 안좋아 다시 입원시켰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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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심장이나 폐장의 이상이 방사선 검사나 초음파, 혈액검사등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이런 장비에서 보이지 않는 구조이상을 평가하기 위한 CT검사, 신경원성 이상 평가를 위한 MRI검사가 추천됩니다.
주치의와 상담받으시고 더 정밀한 이상 여부 평가를 위한 검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닥스의 경우 디스크등이 호발하는 품종으로 신경계 이상에 의한 통증 반응성 빈호흡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