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안나가면 대변을 안봅니다.집에서 대변을 보게 하는방법
나이
5년
성별
암컷
몸무게
11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미디엄푸들
삼책을 하면 대변을 누는데 몇번씩 누게 됩니다 최소한 5번정도는 대변을 보는거 같습니다. 왜그럴까요? 횟수를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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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인데
산책을 이보다 적게 다니는 경우 참고참고 또 참다가 산책 나가서야 비로소 배변을 하는데 그때까지 쌓은 변이 많으면 여러번 싸게 되지요.
즉, 극히 정상적이니 집에서 배변을 시키려고 하지 마시고
최소 산책 횟수 이상으로 산책 횟수와 양을 늘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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