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큰언니 큰딸 결혼식할땐 서로 부담가지않게 형제들 일괄적으로 30만원으로 축의금을 했어요.
이번에 시댁 큰형네 딸이 결혼을 하는데 신랑보고 친정조카와 비슷하게 하려고한다고 했는데. 며칠전 시누가 축의금 얼마할거냐? 서로 비슷하게
해야하지 않겠냐 하시길래.. 친정조카때 얘기 하면서 30이나 50만 생각한다고 했더니.. 본인은 200만원 생각한다고..
시댁 형제는 3남1녀중 우린 막내입니다. 작은형은 혼자라 500만원
결혼준비하는데 보태라고 벌써 보내줬다하고 .
황새 쫓아가단 가랭이 찢어질거 같고 그냥 형편대로 해야할까요?
좀 무리해서라도 남편 면서게 100만원이상 해야할까요?
남편은 형편대로 축의금 하지말고 50만원 조카한테만 주자고 하고
시댁일이라 무지 신경쓰이고 불편하네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