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에서 두타스테리드로 전환 후 탈모가 일시적으로 더 심해지는 것은 “초기 탈락 반응(shedding phase)”으로 볼 수 있으며, 약효가 본격적으로 작용하기 전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두타스테리드는 피나스테리드보다 DHT 억제력이 강하지만,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3~6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탈락은 모발 주기가 정상화되기 위한 과정일 수 있으므로, 최소 3개월은 꾸준히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탈락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부작용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