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번의 수도권 미분양은 지방과 달리, 공급과잉에서 출발한게 아니고,
고금리에 의한 대출이자부담과 과도한 주택값의 하락에 따른 매수심리의 하락, 주변 시세대비 고분양가라는 인식이 겹쳐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짧은 시간이 얼마를 의미하는지는 몰라도 인제 시작이니 최소 1년이상은 지속될 것이며, 금리의 추이가 답이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
금리인상이 정점을 지나 하향조정되어 터닝이되는 시점이 오면, 정부의도대로 거래가 활성화 되고 매수심리가 살아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아직은 미국기준금리가 4.75~5.25%로 예상되고 우리나라도 3.5~3.75%+정도로 정점으로 진행중이기 때문에, 여전히 거래가 침체되고 구매심리도 살아나지 않아 신규분양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부동산 주택시장의 가격은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져 정부 의도대로 경착륙보다는 연착륙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분양 시장도 건설사들도 미분양을 우려하여 분양계획을 조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