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버리가 팔란티어, 엔비디아가 버블이라고 주장하는 배경이 뭔가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건하고 숏으로 엄청나게 돈을 번 마이클버리가 최근 팔란티어랑 엔비디아에 숏을 걸었다고 엄청 뉴스에 나오더군요.
그 영향인지 투심도 많이 죽은 거 같고 마이클버리가 숏은 진짜 기가막히게 잡는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는데 마이클버리가 팔란티어, 엔비디아가 버블이라고 주장하는 배경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마이클 버리가 팔란티어, 엔비디아가 버블이라는 배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이미 AI 관련 주식들의 주가가 너무 올랐기 때문이며
그에 비해서 실적이 그리 크지 못하기에 버블이라고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클 버리는 팔란티어·엔비디아가 AI 기대감으로 실적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선반영됐고, 특히 엔비디아는 공급 과잉·경쟁 심화·고객사의 자체 칩 개발 위험이 커지고 있어 버블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과거 사이클 정점에서 나타나는 과열된 밸류에이션·과도한 기관 쏠림·낙관적 성장 가정이 지금과 유사하다고 판단해 숏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클버리는 닷컴버블과 비슷하게 하드웨어 인프라 공급이지나쳐서 결국 문제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감가상각도 문제죠 기존에는 3년동안 빠르게 비용처리를 하다가 현재 6년으로 늘려서 천천히 비용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나중에 문제가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지적은 엔비디아의 주식기반 보상이 너무하다는것입니다
직원들에게 월급에 추가로 주식도 같이주는 미국의 전통아닌 전통인데 실리콘벨리에서는 인재를 보유하기위해 필요합니다
주식기반 보상을 하면 기존 주주가 가진 주식이 직원들을 붙잡으려는 주식을 배분하는점에서 기존주주비율이 희석됩니다
마이클버리는 이 점이 엔비디아에서 매우 심하게 해석된다고 했습니다 2018년초부터 현재까지 재무제표를 분석하며 지적했는데요
누적순이익이 205Billion$인데 조정순이익은 226Billion$입니다 조정순이익은 주식기준보상 비용을 다시 더해준 순이익인데 이러한 순이익 주주에게 다 돌아가지 않앗다는 점입니다
첫번째 증거로는 자사주매입입니다
미국회사에서 주로 일어나는데 엔비디아는 91billion을 자사주매입에 투자하엿는데 현재ㅠ주식수는 똑같습니다
자사주 매입하고 소각을하였는데 주식기준보상으로 또 찍어내서
부의 이동이 주주에게 가야하는데 직원에게 갔다는 말이죠
또한 엔비디아는 이 주식기준보상비용에 대한 세금도 회사측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마이클버리는 회계상 주가가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하고 숏포지션을 결정한것이죠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클버리가 팔란티어, 엔비디아(어제는 테슬라까지)의 주가가 너무 과도하다고 한 이유나 근거에 대해서는 밝힌 사실이 없습니다. 단순히 그가 그렇게 생각했다는 뉴스레터만 나왔을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클 버리는 AI 붐이 닷컴 버블처럼 과열된 상태라고 보고 엔비디아와 팔란티어에 공매도를 걸었답니다.
그는 특히 엔비디아가 GPU 등 AI 인프라에 대한 과도한 투자로 인해 결국 수요 대비 과잉 공급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 경고하고 있어요.
버리는 엔비디아를 과거 닷컴 버블 때 주가가 폭락했던 시스코에 비유하며, GPU의 빠른 감가상각과 주식 기반 보상 문제를 지적해 이익이 과장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팔란티어 역시 실제 수익성이나 펀더멘털에 비해 주가가 비현실적으로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하며, 현재 주가가 투자 심리와 과대광고(Hype)에 의해 움직이는 거품이라고 강하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빅 숏'으로 유명한 그가 AI 버블에 베팅했다는 점이 시장에 큰 충격과 변동성을 주고 있는 배경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