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가인지 상한가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주식이 하한가인지 상한가인지를 구체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은 어떻게 되고, 또 하한가일 경우 주식을 사는것이라고 하는데 어느정도를 사야 가장 이득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본인이 필요한 주식이 10주라 가정하면 하한가일 경우 10주를 다 사는 것 맞는건가요?
주식에서 하루에 오르고 내릴 수 있는 등락폭이 정해져있는데 어제 종가기준으로
위아래로 30% 입니다.
보통 주식에서 상한가 라고 하면 30%가 오른 가격일때 하한가 라고 하면 -30%가
하락했을때를 의미합니다.
질문자 분께서 질문하신 내용의 상한가 하한가는 지금 가격이 고점인지 저점인지를
의미하신거 같아서 그거에 맞춰 답변하겠습니다.
최근 1년간 가격을 봤을때 오늘가격이 상당히 많이 떨어진 가격인거 같아서
매수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수량만큼 사는가?
주식은 오늘 가격 이하로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총 10주를 사려고 한다면 우선 3주 그리고 가격이 더 떨어진다면 3주
그렇게 6주를 매수했는데 거기서 더 떨어진다면 4주 이런식으로 10주를 채우는게
분할매수라고 합니다.
그러면 처음 생각했던 가격이 저점이 맞아서 3주를 샀는데 오르면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다음 질문이 생길겁니다.
주식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컨트롤 할 수 있는 주도권을 잃는것을 가장 두려워 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돈이 100억 있습니다. 이사람이 처음 삼성전자라는 주식을 100만원 만큼
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10%가 될때마다 보유하고 있는 금액만큼 추가 매수를 한다고 하면
처음 -10%가 되면 또 100만원을 매수합니다. 그럼 총액은 200만원이고 손익은 -5%가 되겠죠.
이런식으로 하면 이사람은 100억을 다 쓰기전엔 주가가 떨어져도 상폐가 되는게 아니라면
언젠가는 수익이 플러스가 됩니다. 즉 어떤 종목을 어떤 가격에 샀던 손실없이 원금을 찾을 수 있고
오르기 시작하면 수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내가 가진 자산을 최대한으로 이용해서 보유중인 종목을
컨트롤 하는 방법이 분할매수의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