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발로 안차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가 지금 5살 남아인데 화나면 와서 아빠를 발로 차거나 때립니다. 그럼 아빠도 똑같이 때리면 또 아빠를 때립니다. 한대 맞으면 지지 않고 어떻게든 한 대 더 때리고 갑니다. 왜 그럴까요? 어떻게 하면 처음부터 아빠를 안때릴까요?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공격성은 3살 무렵 시작하여 4세5세에 절정을 이루며 6세7세에 다소 누그러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공격성이란 단순히 물리적 공격성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 대한 도전, 성장 등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신의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 종종 아이들이 물리적인 행동으로 표출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가 때린다고 부모님께서 때리시면 "맞아, 화가날 땐 이렇게 때리는 거야" 라는 행동을 지도하시는 것이 됩니다.
아이가 때릴 땐 손이나 발을 막음으로써 때리는 행동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하시고
아이에게 "때리는 건 안되" 라고 진지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아이가 울고불고 난리를 쳐도 일관된 모습으로 "안되는거야"
라고 반복해 주셔야 합니다.
공포감을 조성하거나 물리적인 압력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너가 몰라서 알려주는거야" 라는 마음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타인을 때리는 행동은 바로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아빠를 때렸다고 해서 똑같이 때리면 아이는 그래도 되는 걸로 인지할 수 있으니, 아이가 타인을 때리는 행동을 했을 시 그 자리에서 바로 단호하게 훈육을 해야 아이도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처음에 아무 의미없이 손바닥으로 바닥을 치거나 주위 물건들을 때렸을 때 부모님들이 와~, 힘이 쎄다, 손힘이 좋네, 또는 아파요, 그만해, 다쳐, 등 같은 반응을 보였을 겁니다.
아가들은 자신의 행동이 사람들에게 했을 때 어떤 반응을 하는지 궁금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가 때리는 놀이를 할 땐 일관되게 지도하셔야 합니다.
엄마를 때리면 안돼요, 형을 때리면 안돼요, 등 말을 해줘야 합니다.
아이가 때릴려고 손을 뻗칠 때 손을 잡고 엄마 안아주세요 하는 뜻이구나 하면서 안아주세요
또는 뭐가 갖고 싶어서 그러니 하며 아이의 욕구를 바로 바로 채워 주셔야 합니다.
아무 의미 없이 시험 삼아 때리는 것이라면 반복적으로 하지마, 안돼 라기 보다는 무관심을 보여주세요
때리는 놀이가 재미 없는 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가끔 상담을 하다 보면
어떤 경우에는 어느 정도 모른체하거나 방관하시라고 권유 드리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즉시 강하게 훈육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경우도 있지요.
가끔 이것에 대해 너무 혼동이 된다고 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십니다.
그러면 저는 아래와 같은 질문으로 대답을 대신한답니다.
<만약 아이가 가스레인지 불을 만지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장 <안돼>라며 아이의 손을 확 끌어당기시겠죠.
...<폭력>에 대한 훈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빠를 때리는 것은 명백한 폭력임을 꼭 기억하시고
아이에게도 그것에 대해 강하게 훈육하셔야 합니다.
다만. 이 훈육이 반대로 살짝이라도 아빠가 되받아 치는 것이라면
이 또한 폭력의 강화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문에서 걱정하시는 것이 <아빠를 왜 이기려하는가> 인데
이는 절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아빠에게 폭력으로 대하고 아빠조차도 그 폭력에 대해 약간의 폭력에 대한 모방으로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폭력에 대한 강한 훈육은 두 부모님 모두에서 이러한 일은 절대 있을 수도 타협할 수 없음을
공통되게 확실히 하시는 것입니다.
(엄마한테는 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빠에게만 훈육을 맏기시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또, 아이가 때릴때는
즉시 아이를 떼어내시고 <안돼>라고 강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계속될때는 아이가 눈에는 보이지만 공간상 분리되는 위치나 상황을 가지시고
스스로 멈출때까지 일체 모든 반응을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편안한 육아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발로 차는 상황에서 훈육을 해주셔야겠습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떄리는것은 일단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때린다고 아빠가 때린다면 아이는 때리는것이 나쁘고 하지 않으면 안되는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화가나면 때려도 되는 구나 라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행동을 똑같이 한다면 아이의 행동을 강화시키고 더욱 안좋게 상황을 만들수있습니다
아이가 때린다면 아이에게 때리면 안되는것을 이야기해주고 지속적으로 행동이 나온다면
자리를 벗어나시고 혼자 생각하고 정리할시간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때리는것에 대해서 의미를 두려고 하지말고 받아치려고 하지 않고 그냥 놓아두는것이 좋 습니다
(단 때리는것은 위험함을 안좋음을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혼자 진정할때까지 기다리고 진정된후 감정을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질문자님의 고민들을 들어보니 아이는 아빠가 하는 행동을 따라서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감정 표현을 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감정 표현에 서툴러서 아이들은 종종 상대를 때리면서 좋아함을 표현할 수 있는데요. 이건 즉시, 훈육을 통해 아이에게 해선 안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주셔야 합니다. 때로는 아이의 서투른 표현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되면 성장에서 다른 누군가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러한 아빠를 때리거나 차는 행동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설명하고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의 훈육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우리 아이가 나빠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잘 몰라서 그런것입니다. 모르면 배우면 되는거니까 잘 알려주면 됩니다.
둘째,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과 행동으로 일관성을 가지고 합니다. 언제는 되고, 언제는 안되고 일관성이 없으면 아이는 오히려 더 혼란스럽고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셋째, 긍정적인 자세와 자제력을 가져주세요. 엄마가 화가 나서 감정에 휘둘린다면 훈육이 아니라 폭력이 됩니다.
넷째, 훈육하는 목적을 분명히 해 주세요.
다섯째, 아이의 의도를 고려하고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수정해 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우선 아이의 입장을 들어보시고 아이에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른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았을때 버릇이 없게 느껴지는 등의 감정이 들수 있으니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대화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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