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성장과정에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로인해 여자아이들과 많이 어울리는 아이는 질문자님의 자녀같은 모습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며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일단 지켜봐주시고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면서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또 성격이 바뀔 것입니다.
아이의 나이에따라 다르겠지만 주위환경에 여자가 많으면 확실히 모든 행동이 여성스러운 모습이 보입니다. 게다가 비슷한 또래가 있다면 그 비율이 더 많이보이게 됩니다. 남자아이가 언니라고 호칭을 하거나 머리를 묶어달라고도 합니다만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나이를 먹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제대로 자신에게 맞는 놀이와 행동을 찾게되니 재미있게 놀아주시며 소통하시면 오히려 아이의 정서에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