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나면 은행에 넣어둔 돈은 어떻게 되나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북한하고 휴전상태라 걱정이 되어 질문합니다. 전쟁으로 모든게 파괴되고 피난하는 시기가 되었다면 은행에 들어가있는 돈은 어떻게 되나요? 전쟁이 끝난뒤에는 최소한 원금은 찾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금융기관 등에 개인의 자금 등은 모두 기록되어있고
이것이 데이터화 되있어서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찾을 수 있을 것이니
너무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의 단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지만...여러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전쟁이 일어나면 뱅크런 사태가 예상되며,
경우에 따라서 모든 예금은 인출 정지가 될 가능성도 있구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례가 없어서 말씀하신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은행에 예치한 자금의 원금을 찾을 수 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은행 전산망이 완전 파괴되었을 경우 예적금 및 대출 이력조차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약관이 있을터이나 그런 경우는 한 국가의 운영 시스템이 붕괴된 사례이고 쉽게 말씀 드려 나라가 망한 것이라 해당국 통화 가치는 폭락했을 것입니다. 달러나 금 관련 투자예치금의 경우 상황이 다를 수 있으나 이 또한 해당 은행 시스템이 붕괴 되었을 경우 원금 회수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예금자 보호법이 존재하겠으나 국가가 전면적인 전쟁이 벌어진 경우 국가가 해당 예금 보호가 가능한지도 불확실합니다.
매우 극단적인 상황이라 그런 상황을 가정하는 것 자체가 현시점에서 너무 과한 듯하고 거금을 은행에 예치 하셨다면 조금씩 해외 은행 계좌 등으로 옮기거나 금 같은 귀금속 실물을 보유 하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오승룡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나라가 없어지지 않는한 보장은 해줍니다.
다만 속도에 대해서는 정확하진 않습니다. 은행 자체가 부도가 나도 5천만원까지 원리금 보장이긴 하나 실제로 저축은행이 아닌 일반 1금융권에서 전액보장을 안 해준적은 없으며 그래서 그만큼 국가에서 간섭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질문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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