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중국 본토와 달리 여행 절차나 현지 생활에서 요구되는 규정이 많이 다릅니다. 중국 본토에서는 여행객도 위챗, 알리페이 같은 중국 앱을 설치해야 하고, 숙박시설 체크인 시 얼굴인식(얼굴 스캔)이나 신분증 스캔 등 디지털 인증 절차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일부 지역에서 얼굴인식 의무화가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신분증 확인과 디지털 인증이 필수인 곳이 많아요.
반면, 홍콩은 중국 본토와 별도의 출입국 및 행정 체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중국 여행과 같은 수준의 앱 설치나 얼굴인식 절차가 요구되지 않습니다. 홍콩에서는 여권만 있으면 호텔 체크인 등 숙박이 가능하고, 얼굴인식이나 현지 전용 앱 설치가 필수는 아닙니다. 결제도 국제 신용카드, 현금, 홍콩 현지 결제앱 등 다양한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단, 홍콩 유심(eSIM) 개통 시 실명 인증(여권 사진 업로드 등)이 필요할 수 있지만, 이는 통신사 정책에 따른 절차일 뿐이고, 중국 본토처럼 전방위적으로 얼굴인식이 요구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