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면 지역 특산 메뉴가 있는데요 그 중에 밀면은 부산에만 있고 다른데선 못 본것 같습니다. 부산 밀면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나요??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6.25동난 이후에 피난민들이 냉면을
만들재료가 없었던 시절에 미국에서
밀가루 원조로 인해 피나민들이 밀가루로
냉면을 만들어 먹은게 유래가 되어
부산의 유명한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유한여치176입니다.
한국전쟁시기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온 피난민들이 먹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에서 먹던 냉면을 만들어 먹고 싶은데 냉면을 만들 재료는 없는 상태에서 미국에서 지원한 밀로 면을 만들어 냉면처럼 먹은게 밀면의 시작입니다.
안녕하세요. 설명충입니다.
제가 처음에 먹은 부산밀면은 21살부터였습니다. 기가막힌 맛이었는데 특히 만두랑 같이 먹으면 꿀맛입니다.
추천할 곳은 초량동에 초량밀면인데, 밀면도 맛있지만 만두가 일품입니다.
역사적 사실은 6.25때 낙동강전선까지 밀렸던 시절 미군으로부터 보급받은 밀가루로 밀면을 뽑아서 먹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 밀면은 1950년대 중반에 부산의 서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당시 부산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피난민들이 많이 몰려들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구호물품인 밀가루와 고추장, 양념장을 섞어 만든 새로운 국수를 개발한 것이 밀면으로 이름 붙여졌고, 부산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