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를 염장해서 말린 것이 굴비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염장조기가 아니라
이름이 아예 바뀌어서 굴비라고 부르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고려시대 영광에 유배를 당한 이자겸이 왕에게 염장 조기를 진상하면서 “선물은 보내도 굴한 것은 아니다.”고 ‘굴비’(屈非)라 적어
보낸 것이 이름의 유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