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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1

우울증이 있는 경우 치매에 걸리기 쉬운가요?

나이
5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혹시 우울증과 치매가 연관이 있을까요?

우울증이 있는사람은 치매가 빨리 온다던가, 잘 걸린다던가요.

서로 연관은 없어보이는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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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우울증과 치매의 관계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우울증은 치매 큰 위험인자입니다. 때문에 우울증을 개선해주는게 향후 치매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매의 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 언어장애,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계산 능력 저하, 성격변화와 감정변화 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생 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고,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도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것은 두뇌 회전을 많이 시킬 수 있는 놀이나 독서입니다. 건전한 수준의 게임, 바둑, 카드놀이와 같은 종합적인 인지 능력을 요구하는 놀이가 건망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문,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생선과 야채를 즐겨 먹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꾸준한 걷는 운동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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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준한벌새171
    꾸준한벌새17122.12.02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우울증이 잇는경우 치매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해서

    가성치매라고 부릅니다.

    우울증이 있다고 치매가 걸리는건 아닙니다.


  • 우울증과 치매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을 경우에는 치매의 발병 위험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즉,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치매에 취약하며 빨리 걸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우울증과 치매와의 인과관계는 없지만 우울증이 심하면 치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우울증에서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때 가성치매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에서도 흔히 우울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알콜중독 증상이 있다면 알콜성 치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매에서 청력저하가 있는 사람에서 좀 더 치매 발생확률이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울증과 치매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우울증은 뇌에서 세로토닌같은 호르몬분비가 저하되어있는 사람이 일련의 사건이나 경험을 통해서 심한 우울감이 생기는 질환이고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대뇌의 퇴화에 의해서 기억력 및 인지저하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노인에서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 의욕이 떨어지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인지기능이 떨어진건 아닌가 싶은 모습을 보이면서 치매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감별이 필요한 상황이 있을 뿐 치매가 잘 걸리는건 아닙니다.

    노인 우울증에서 이렇게 치매와 비슷한 모습을 보일 때 가성 치매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