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점막 민감성이나 손상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일주 이상 지속되고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점막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출혈이 있거나 재채기가 아닌 상황에서도 코피가 나면 빨리 진료를 받으세요. 집에서는 코 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나 연고를 사용해 보습을 유지하세요. 손으로 코를 자주 만지지 않게 하고 코를 세게 푸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코 안의 혈관은 매우 작은 혈관들이며 매우 다량 분포해있기 때문에 사소한 자극에 의해서도 쉽게 혈관이 다치고 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채기를 할 때마다 코피가 나는 소견만으로는 심각한 상태인지 여부를 감별하기는 어려우며 문제가 있는 것인지 파악 및 판단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혹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이비인후과 진료 및 검진을 통해서 상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충분히 의미가 있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