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경치료 4회차였고요 앞니 두개 깨졌어서
인공치아 껴가면서 치료받았었는데
그 전까지는 마취했었는데 오늘은 마취안하고 했어요
진료봐주시다가 소독하고 거즈문다음에 소독될때까지 좀 기다리는 과정을 하고있었는데요
저번에 소독하고 기다릴때 침 삼킨적있었는데
목구멍에서 쓰듯이 짠맛났어서 이번에도
소독약에서 쓴맛날까봐 일부러 침 안삼키고있었거든요
(침삼키지않아도 벌써부터 짠맛이나길래 안 삼키고 그대로 있었어요)
근데 대체 뭘하시는지 20분 지나도록 안오셔서 침이 질질 새려하는거에요 간호사분한테 신호보내도 좀만 더 기달리라해서
참을때까지 참다가 못참겠어서 침만 뱉고 거즈 다시 무는도중에 거즈 물면서 솜에 묻어있던 소독약이랑 침 좀 삼키게됐는데
괜찮을까요 30분동안 입안에 소독약을 포함한 침이 가득고여 있었는데
건강에 별 지장없을라나요 뭔가 다 하고 오니까 폐라던지 기관지라던지가 이상한 느낌이라서요 기분탓이겠죠..?
쓰면서 짠 맛이나는 치과에서 쓰는 소독약 뭐가있을까요
지금도 뭔가 목에서 소금을 한두알 삼킨거같은
짠맛이 남아있는 느낌이에요
오늘 진료상세서 떼어서 봤는데도 그런 소독약 뭐 썼다라던지가 없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