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국수를 프랑스에서 만들어 주었다는게 정말인가요?
베트남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쌀국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지금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쌀국수 형태가 프랑스가 지배했을 때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근거가 있는 소리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쌀국수의 기원은 100년전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 통치를 받던 시절에 인기를 끌었다고 전해집니다. 항구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끼 식사를 위해 쌀국수를 먹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부두 노동자들이 먹던 쌀국수에는 양을 불리기 위해 채소도 많이 넣고 상품으로 팔지 못하는 해산물도 넣었다고합니다.
이를 본 한 프랑스 지주가 하인에게 자신의 입에 맞게 소고기를 넣은 쌀국수를 만들어보라고 지시했고 베트남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인 소를 함부로 도축할 수없어 대신 소뼈를 고아 만든 육수에 국수를 말아 소고기를 고명으로 얹어 지주에게 올렸다고합니다.
이때 먹었던 쌀국수가 지금의 쌀국수의 기본이 되것이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지금은 베트남의 대표 음식이 된
쌀국수의 역사는 의외로 짧다.
공장에서 하루 일과를 마친 노동자들이 고기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던 것이
쌀국수의 시초이다. 쌀국수의 유래에
대한 또 다른 강력한 설 은 프랑스의
야채수프인 '뽀오페(Pot au feu)'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출처: 메콩타이컴퍼니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지금은 베트남의 대표 음식이 된 쌀국수는 공장에서 하루 일과를 마친 노동자들이 고기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던 것이 쌀국수의 시초이다. 쌀국수의 유래에 대한 또 다른 강력한 설 은 프랑스의 야채수프인 '뽀오페(Pot au feu)'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 쌀국수는 옛 프랑스 식민지였던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쌀국수와 프랑스식 육수가 결합된, 베트남식 ‘포토푀’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804/108377108/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쌀국수의 기원에 대해 많은 설이 있지만 프랑스 식민시절 만들어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쌀국수는 100년전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통치를 받던 시절에 인기를 끌었다고 하며 항구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끼 식사를 위해 쌀국수를 먹었다고 하며 당시 부두 노동자들이 먹던 쌀국수에는 양을 불리기 위해 채소들이 많이 들어갔고 상품으로 팔기에 부족한 값싼 해산물도 넣었습니다.
이를 본 한 프랑스 지주가 하인에게 자신의 입맛에 맞게 소고기를 넣은 쌀국수를 만들어보라 지시하나 농경국가였던 베트남에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었던 소를 함부로 도축할수 없어 소뼈를 고아 만든 국물에 국수를 말아 소고기를 고명으로 올려 지주에게 주었습니다.
이때 먹었던 쌀국수가 지금의 쌀국수의 기본이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래전 베트남이 몽골의 지배를 받았을 때 쌀이 이 나라에 소개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쌀가루를 사용하여 얇은 쌀판을 만들고 길고 가는 조각으로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쌀 스트립은 많은 요리에 사용되었으며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트남에서 쌀국수가 처음 기록된 시기는 1920년대 입니다. 다만 농경국가로 소가 신성시되던 베트남에서는 쇠고기로 육수를 내고 고명을 얹은 쌀국수는 먹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프랑스가 베트남을 점령했을 당시 쇠고기 육수가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베트남에 정착한 프랑스인은 일반적으로 쇠고기를, 베트남인들은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먹었다고 하네요.쌀국수의 전신이라고 말하는 포토푀(pot-au-feu)는 프랑스의 전통 음식입니다. 쇠고기, 채소, 부케 가르니를 물에 넣고 약한 불에서 장시간 고아 만든 스튜의 일종 입니다. 12~13세기 냄비에 고기를 물에 넣고 끓이는 요리법이 등장하면서 발달한 요리이지요. 그래서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