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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거북이143
굳건한거북이14323.01.05

올해 경제가 작년보다 나아질까요?

진짜 가스비나 전기비등 매달 나가는 비용 증가한게 체감이 너무 되네요 올해 계속 물가가 오를까요? 아니면 피크찍고 내려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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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경제 전체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올해의 경제자체는 작년의 경제 상황보다 훨씬 심각하게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물가'만을 놓고 올해의 경제를 이야기한다면 물가는 작년보다 억제되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인플레이션 수준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의 경제가 작년의 경제보다 힘든 이유는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게 되면서 물건 소비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하게 되지만 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하였던 '금리인상'으로 인해 고금리 시장이 조성되었고 제품소비금액을 대신해서 대출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되어서 오히려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빚에 쫓기게 되는 분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작년의 경제는 '고금리, 고환율, 고인플레이션' 이 3가지를 이야기하였다면, 올해의 경제는 '고금리, 경기침체' 이 2가지 단어가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금리 시장으로 인해서 소비가 위축되다보니 기업들의 실적이 위축되고 이로 인해서 재고가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작년 연말부터 '구조조정'을 하는 등 생산원가 낮추기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실업률이 증가하고 취업율은 감소하게 되면서 경제활동인구 전반이 감소하는 현상을 겪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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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6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 경제는 2022년 2.6%, 2023년 1.7%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돼요. 고용률은 2022년 62.1%에서 2023년 61.8%로 소폭 하락할 전망(취업자수 증가폭은 2022년 88만 명에서 2023년 6만 명으로 축소 예상)됩니다. 그리고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5.2%의 높은 수준을 기록한 후, 2023년에는 3.5%로 낮아질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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