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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10

자꾸 설사를 많이 하고 방귀도 많이 나와요

나이
40
성별
남성

제가 지금 2주째 자꾸만 설사도 많이 하고 방귀도 너무 많이 나오는데요 속이 계속 더부룩한데 장기간 이러니 걱정이 돼요 장 내시경이라도 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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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blue-check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24.03.11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이전에는 그러지 않았다가 그러신 거면 검사는 해보시는 것이 많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저포드맵 음식을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설사를 많이 하시는 경우라면 일단 금식을 해보세요

    그리고나서 설사가 멎어지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전혀 관계가 없다면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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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2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와 복부 불편감, 그리고 과다한 방귀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성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음식 알레르기 또는 불내증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보다 심각한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대장암,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장 기생충 감염 등이 그 예시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장 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가까운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문진과 신체 검진을 통해 필요한 검사들(혈액검사, 대변검사, 초음파 등)을 진행하시고, 그 결과에 따라 장 내시경의 필요성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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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2주 정도의 설사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지사제를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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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설사를 유발할만한 원인이 있는지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최근 바뀐 식습관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해보시고, 별다른 이유 없이 설사가 2주간 지속된다면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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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특별한 질환으로 확인되지 않지만, 식사나 경미한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 등과 같은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나 변비와 같은 배변 장애 증상을 일으키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가 주로 나타나는데, 특히 복통이 심해도 배변 후에는 호전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또한 점액질 변, 복부 팽만, 잦은 트림, 방귀,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이러한 증상이 몇 개월 또는 몇 년간 지속되어도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이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약 7~15%가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진단은 특별한 검사로 확인할 수 없으며, 대장 내시경, 대변검사, 혈액검사 등 다양한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기질적인 질환을 배제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체중 감소, 혈변, 빈혈 등의 경고 증상이 동반되거나 50세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대장 내시경검사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사를 통제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는 대장의 예민도를 줄이는 약제나 변비에 효과적인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패턴을 변경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이 질환은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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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사 및 방귀 증상이 잦아졌다는 증상만으로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태인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되고 우려스럽다면 진료 및 검사를 통해서 건강 상의 이상에 의한 것인지 감별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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