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중국에대한 디리스킹 정책에 따른 한국GDP감소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디리스킹(위험 제거) 정책을 이어가고있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중국이 서로 디리스킹하면 한국의 피해가 중국보다 더 클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나왔다고 합니다.
한국의 GDP감소율이 중국보다 크다는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 대중국 경제가 수출 수입에서 제일비중이 큰데 중국 견제로 한국의 무역에도 타격을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 감소율이 한국이 중국보다 더 크다는 것은 우리나라에 미치는 피해가 중국보다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크며, 중국에서 생산되는 원자재 등을 수입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더욱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서방의 정책 등을 따를 것이나
중국은 우리나라 제1의 수출국으로 우리의 피해가
크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유럽이 중국에 대한 디리스킹 정책을 펼치게 된다면 중국과의 무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중국은 저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요. 그럼 우리나라와 같이 중국에 수출 실적 비중이 높은 국가는 중국의 저성장으로 인해서 이에 따른 GDP감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대중 무역의존도가 우리 나라가 높기 떄문 입니다. 지난해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 의존도는 각각 25.2%, 22.4%였다고 합니다. 한국은 중국과의 관련성이 커 다른 경제권보다 피해가 클 것으로 평가됐지만, 중국보다는 타격이 작았는데 프렌드쇼어링 시나리오에서 세계 GDP 감소율은 1.8% 수준이고, 중국과 OECD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0.2% 정도로 나타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