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시에서의 율시와 절구는 한국의 율시와 절구와는 조금 다릅니다. 중국 한시에서 율시는 "琵琶"라고도 부르며, 약 2000년 전부터 사용되어온 전통 악기입니다. 율시는 목재로 만든 몸통에, 네 개의 줄을 늘어놓고 손가락으로 튕겨 소리를 내는 형태입니다. 반면, 절구는 "鼓"라고도 불리며, 나무나 철로 만든 원통형 몸통에 가죽을 두른 머리 부분을 손으로 치면서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율시와 절구는 중국의 전통적인 음악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다양한 분위기와 감성을 연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악기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