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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파리매286
조신한파리매28621.01.25

응가를 하루에 3번이상은 하는데 정상인가요?

어렸을때부터 외출전에는 무조건 응가를 하고 나가야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응가를 3번은 하고 그 이상 할때도 많습니다. 이게 장이 좋아서 응가를 많이 하는건가요??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게 되니 불편한점도 많습니다..아침에 무조건 응가를 하고 출근을 하는데도 출근을 하고나서 바로 화장실을 갑니다

왜이렇게 화장실을 자주 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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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배변횟수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 변이 묽게 보시진 않으신가요?

    직접 진료하지 않아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면서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 복통 등이 있을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하며,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됩니다.
    발병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스트레스나 장운동이상 장세균 과다증식, 유전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로는 과식이나 급하게 먹는 습관, 맵거나 짠 음식 등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는 음식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치해주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항경련제, 변비약, 지사제, 진통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도와주는 정도입니다. 약물 치료보다도 스트레스나 식습관 개선이 치료에서 훨씬 중요하답니다.
    우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는지 확인하기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선 내시경 검사를 포함하여 내과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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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루 3번 이상이라면 변을 자주 보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설사도 아니고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만약 음식을 드시면 바로 화장실을 가야하고 배도 아프고 설사가 나온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불편하시다면 어쩔 수 없이 대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해봐야 한답니다. 또한 증상을 조절하는 약을 처방 받아 드시고 평소 자극적인 음식(설사를 자주 유발하는)은 피해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가급적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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