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치매와 인지장애에 대해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75세이신 어머니가 요즘 자꾸 깜박깜박 하시고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 인지를 잘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인지장애가 치매로 볼 수 있을까요?
치매관련 검사를 받아보려면 어느과를 내원해봐야 할까요?
그리고 치매 판정을 못받으면 어떤 처방약도 처방 받을 수 없다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치매약을 만약에 복용한다면 내성이 있을 수 있는지 정말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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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머니가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 인지를 잘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치매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하신 것을 보입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과 치매는 구분되는 점이 있으며, 치매 관련 검사를 받고 싶다면 일반적으로 신경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MMSE, GDS 등의 인지기능 검사 등을 받아보실 수 있고, 뇌의 기질적 이상은 없는지 Brain MRI나 CT 등을 촬영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로 진단된다면 해당 약을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치매 판정을 받지 못한다고 치매에 사용되는 약을 못 쓰는 것은 아니지만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비싼 가격에 이용해야 합니다. 현재, 치매에 사용되는 약은 치매를 완치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기억력이 감퇴되는 속도를 줄이고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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