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빈센트 고흐는 조울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고흐가 귀를 자르게 된 이유는 고갱이 그린 해바라기를 그리는 반 고흐 였습니다. 고흐의 그림에서 인물은 거의 대부분 뚜렷한 눈동자를 보여주시면 고갱이 그린 고흐는 흐리멍텅하다 모습으로 보여졌습니다. 고흐는 고갱이 자신이 제정신이 아닌 거라고 조롱하기 위해서 그림을 그린 것이라고 생각했고 결국 고흐는 술집에서 고갱과 술을 마시다가 술잔을 집어던지는 걸로 자신의 분노를 표출 했습니다, 결국 고갱이 온 지 두 달이 약간 지난 1888년 12월 23일 고흐는 정신병 발작을 일으켰고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잘라버렸습니다.
그러나 2016년 7월 암스테르담 소재 반 고흐 미술관에서 새로 공개한 당시 의료기록을 보면 왼쪽 귀를 귓불만 남기고 다 잘랐다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