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반 고흐의 '귀'를 스스로 자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예술 작품 활동 중 스트레스성으로 자해를 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지인이 잘못 알고 있다고 그러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였는지 혼란스러워 질문 드립니다.
그 날의 역사를 기록 등을 통하여 명확히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흐는 고갱보다 10년정도 윗사람인데 고갱을 초대하여 2개월간 함께 생활하며 고갱의 화풍에 고흐의 영향을 주고 싶어했으나 그렇게되지 않았지요 혹자는 고갱이 고흐의 귀를 잘랐다는 이론도 있지만 고흐 자신이 자기가 잘랐다고 증언을 했기에 고흐가 스스로 자른것이 맞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흐는 평생 정신병으로 고통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친했던 고갱과 다투면서 감정이 폭발한 고흐는 스스로 자신의 귀를 면도칼로 잘라버렸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던 고흐는 1890년 스스로 권총으로 자신의 가슴을 쐈고, 이틀 후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