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10년이 지났는데도 칼슘이 계속 낮다면 “칼슘제 용량 문제”만이 아니라 부갑상선 기능 저하(저PTH), 비타민D 부족, 마그네슘 저하, 흡수 문제(위산 억제제 병용, 설사 등) 같은 원인이 함께 있는지부터 점검하는 흐름이 좋습니다. 현재 드시는 칼슘제는 하루 용량을 2–3회로 나눠 식사와 함께 드시는 쪽이 흡수에 유리한 편이고, 씬지로이드는 칼슘과 최소 4시간 이상 간격을 두지 않으면 씬지로이드 흡수가 떨어지고(용량 조절이 꼬이면서) 전체 컨디션이 흔들릴 수 있어 복용 시간 분리가 핵심입니다. 피검사에서는 교정칼슘(알부민 포함), 이온화칼슘, PTH, 인, 마그네슘, 25(OH)비타민D, 신장기능을 같이 확인해 원인에 맞춰 활성형 비타민D(예: 칼시트리올) 추가 여부와 칼슘제 종류 및 용량을 조정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손발저림, 입주변 저림, 쥐, 심한 경우 두근거림이나 근육 경련이 있으면 수치가 더 떨어졌을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동반되면 바로 재검과 조정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