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 자기 계발서를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입니다.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또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타개하고 싶은 마음에 자기계 발서를 찾는다고 하지요. 그렇다면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향상심이 없다는 것일까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저 그들은 자기 계발서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류의 책을 선택하지 않을 뿐이지요. 저자인 미하우 스타비츠키는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인생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자기 계발서란 모두 ‘희망 사항만을 담은 쓰레기’, ‘대중을 현혹하는 아편’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지요. 자기계발서를 한 번도 읽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과거의 그는 책을 읽고도 아무런 변화를 느낄 수 없었다고 합니다 . 그렇게 10년 넘게 자기계발서를 가까이 하지 않았던 작가가 드디어 쓰게 된 자기 계발서인데 책 제목은 < 내 인생의 마지막 자기계발서> 라는 책이며 미하우 스타비츠키가 쓴책이며 북스 코리아에서 나온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