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실업이 감소하면서 노동이 증가하게 되면 생산가능곡선이 바깥쪽으로 상승 이동을 하게 되지만 실제적으로는 노동이 증가한만큼의 이동이 이루어지지는 않게 됩니다. 그 이유는 실업이 있는 당시에는 노동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생산자원들이 모두 활용되지 못한 상태였다는 것을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업이 감소하면서 노동이 증가하면 이 생산자원들에 대한 재고가 감소하면서 노동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게 되는데 우상향이 가능한 지점은 '자본-노동'의 관계의 접점이 생기는 부분까지만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 생산성의 효율이 극대화된 지점부터는 더 이상 우측으로 이동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노동증가는 생산가능곡선의 우측이동을 가능케 하나 생산의 효율성이 달성되는 지점 부터는 이동하지 않게 된다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