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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애벌래159
까칠한애벌래15923.03.16

강아지가 요즘 혼자 자는 경우가 있는데 안 좋은건가요?

나이
14년
성별
수컷
몸무게
2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원래 항상 엄마 옆에서만 잤는데 요즘 들어 거실에서 혼자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실에서 가족들이 모여있으면 주로 바닥에서 자는데 그때 장난 치려고 가족들이 몰래 방으로 들어가곤 했습니다. 재작년까지는 바로 깨곤 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좀 지나서 깨더니 최근 들어서는 가족들이 다 들어간걸 알아도 그냥 거실에서 혼자 잡니다ㅠㅠ

그럴때 엄마 옆으로 데려다 놓으면 다시 거실로 나옵니다...

그러던 애가 아니라서 걱정됩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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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강아지의 시간은 사람보다 4~4.5배 정도 빨리 갑니다. 그래서 한 해 거듭할 수록 힘도 딸리고 기력도 딸리기도 하고 시력과 청력도 퇴화되는 속도가 빨라져서 그런것 같네요

    강아지의 의식 상태 잘 확인해주시고 숨 쉬는 양상 밥이나 물 먹는 양상도 평소에 잘 확인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행동이나 성격이 조금씩 변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를 들다보니 기력이 떨어지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수면시간도 증가합니다.

    노화나, 치매 등의 가능성도 있으며

    거실을 선호하는 이유가 더 조용하고 편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질환은 없는지도 정기적으로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말하기에는 좀 그런 별로 좋지 않은 기억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