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성들은 은장도를 왜 들고 다녔나요?
옛날시대의 드라마물을 보면 여자들은 은장도를 들도 다니는 모습이 많이 나오던데 은장도의 원래 목적은 무엇인가요? 은장도는 언제부터 가지고 다니고 언제 사라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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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은장도는 여인들의 자결의 의지라고 보시면 되는데 어느순간 사대부 여인들의 정조를 지키는데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또는 여인네들의 노리개라 생각하여도 무방 합니다.
그것이 예전에는 돈이되는 물건 이었습니다.
호신용 무기기도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은장도는 남녀가 몸에 지니는 노리개, 호신용 칼로 남을 공격하거나 자결을 위한 것이었으며 은장도의 재료가 은이었기 때문에 음식에 독이 들어가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쓰이기도 했습니다.
은장도는 고려가 언나라에 복속한 뒤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에는 일반화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일반적인 통설은 은장도를 여성들이 자결용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져있는데 이것은 오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신라 시대부터 여성들 사이에서 애용된 장식용 칼로서 이용되었으며, 위험하거나 뭔가를 자르고 다듬을 때 사용하였고 칼집의 장식용 보석은 갈아서 상처약 용도로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여인들이 은장도를 가지고 다닌 이유는 단 한가지로 자신의 몸을 더럽히지 않고 자결을 택하겠다는 의지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인들의 도덕성을 엿볼수 있는 행동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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