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으로 인해서 기나긴 항암끝에 2주전에 마지막 항암후 몸이 어찌나 아프던지 골골 거리며 며칠이 지나니 이제 겨우 살만한데요. 어제 씨티결과 보는 날이라 병원에 다녀왔답니다
흉부 씨티도 찍은지라 결과를 봤는데 현재 폐에 결절이 있고..6개월마다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는데요.
첨 난소땜에 펫시티 찍었을때 폐에 뭐가 보인다고해서 외래봤을때 6개월후에 보자고해서 별일 아닌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난소땜에 정신도 없었고..결절크기가 기존이랑 같다며 다시 6개월후..
문제는 산부인과 외래에서 호르몬약을 처방해주셨는데 막상 약을받으니 걱정이 넘 큽니다. 50살 넘을때까지 먹어야 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던데...
혹시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으로 대체하면 안되는걸까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건강보조식품? 그런것도 먹지말라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