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텀블러의 경우, 스테인리스 재질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원리로 효과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주변 재질이 스테인레시은 냄비를 봐도 보온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텀블러는 몇시간 동안 유지가 되는데.. 자주 사용을 하고도 원리가 어떤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텀블러는 외부 벽과 내부벽이 따로있고 그 사이에 보온재가 들어있습니다.보온제의 열 전도율은 낮기 때문에 안과 밖의 열 교환을 막아주는 역할을합니다.감사합니다.
텀블러가 온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이중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텀블러의 사이 사이에 공기가 있어 열전달이 잘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즉 바깥의 열과 텀블러 내부의 열이 교환되지 않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온도가 잘 변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 와 겉표면 사이에 진공(공기)층이 있답니다. 이 진공층은 열전도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텀블러 안에 액체가 식거나 하는걸 늦춰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보온병은 이중의 벽 구조를 가집니다.
벽 사이는 진공이며 안쪽은 보통 은으로 도금된 유리벽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기나 물이 없는 빈 공간을 통해서는 열의 전도가 불가능해 열을 빼앗기지 않기 때문 입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 보온을 유지합니다.
냄비는 재질을 똑같지만, 진공인 공간으로 둘러쌓이지 않기 때문에 보온 효과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텀블러를 퉁퉁 쳐보시면 느낌이 오시겠지만, 이중으로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중으로 된 공간 사이에 공기가 들어있는데, 이렇게 공기층을 두면 열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공기층은 열전달율이 매우 낮아 텀블러에 담긴 차에 열을 거의 뺏기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주혁 과학전문가입니다.
텀블러는 이중창과 같이 스테인레스 사이에
공기층이 있어 온도를 유지해줍니다
공기는 열전도율이 0.025로 열전달이 매우 느립니다
내부 스테인레스와 외부 스테인레스 사이에 공기층 또는 진공층이 있어 열전달을 최대한 늦추도록 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