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와 꼭 잘 어울려 지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술은 평소 잘 안마시는 스타일이라 회식때에만 조금 드시는거라고 말하며 피해보시고 저녁식사는 한 달에 한 번정도는 같이 드셔주시는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위해서라도 평소 친분을 조금씩 쌓아두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혼자서도 할 일이 많고 회사 사람에게 시간과 돈 쓰기가 아깝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듯 보험을 들어두는 형식입니다.
약속을 권하신다면 당일이 아닌 본인이 편하신 날짜를 말해 그날이 어떤지 상대방에게 물어 미리 마음의 준비를하고 만나실 수 있도록 하심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