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용대출 금리가 약 5.5% 정도인데, 청년도약계좌가 약 6~7%의 기대 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 기여금도 있는 편이고요.
실은 기대출이 많아서 계좌 가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 정도 금리라면 충분히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해도 괜찮겠다 싶어서요. 대출이 있더라도 예금 이자가 높다면 대출 상환보다 가입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적금 성격의 계좌이기 때문에 실질 이자는
예금 등에 비하여 이자율이 적습니다.
그래서 신용대출 이자를 더 많이 납부할 수도 있으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대출을 먼저갚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 이유는 도약계좌의 만기는 5년으로 그 때 까지는 이득을 볼 수 없지만 신용대출의
금리는 복리로 쌓여서 부담이 가중되고 신용점수에도 악영향일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대출을 갚는 것에 자금을 투자하고 도약계좌는 소액으로 투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청년도약계좌의 경우에는 5년 동안 가입을 해야하는 장기상품이지만 정부의 기여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만약에 5%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도약계좌를 가입하시는 것이 유리하지만 금리가 7~8%라고 가정을 한다면 대출을 상환하시는게 유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