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러-우전쟁이 종결된다면 현재 원유과 식물 공급 차질에 따른 인플레이션 현상은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가 대부분 유럽에 판매되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유럽이 겪고 있는 심각한 에너지난이 어느정도 해결되고 에너지 소비에 대한 비용이 감소하게 되면 침체되어 있는 유럽의 경기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유럽의 경기침체로 인해서 수출감소가 발생한 우리나라 수출기업들도 수출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추가적으로 전쟁 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 후 '인프라 복구사업'이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인프라복구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기업들에 대한 수혜가 이어지고 국제적인 자금 모집이 이어진다면 이에 대한 자금이 집행이 이루어져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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