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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파파스머페트
똘똘한 파파스머페트22.12.05

불경기일수록 인테리어 및 간판 업종이 호황이라고 하는데 경제 원리로 맞는걸까요?

경기가 안좋을수록 폐업하는 업종이 많고 그 만큼 그자리에 새로 오픈하는 가게들이 많아져서 간판 및 인테리어 업종은

호황이라고 하는데 맞는 원리 인가요?

제 생각에는 경기가 안좋으면 새로 시작하는 가게들도 많이 없을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네요.

경기가 안좋을때는 계속 가게들이 폐업을하니 간판 및 인테리어는 호황이고 경기가 좋을때는 폐업하는 가게들이

적어 간판 및 인테리어 업종이 불황이라고하는데 경제적인 원리로 맞는 내용인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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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폐업을 할 경우에는 목이 좋은 자리라면

    새로운 가게가 들어올 확률이 높고 이에 따라서

    인테리어 및 간판 업종이 호황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가 좋다면 폐업하는 가게들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새로 들어오는 가게들이 없는 등 경제적인 원리로 맞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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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원리로 딱 들어맞는 얘기라고 볼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호황이어서 가게들이 새로 생기는 속도보다는

    불황이어서 폐업하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는 불황일 때 이러한 말이 맞는 것이지만

    경제학적으로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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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불경기일수록 그런 경향이 많습니다. 내수의 중심지인 명동 거리의 풍경에 주목해보면 골목길 유동 인구가 늘어나면 호황의 징조이며, 식당 간판이 자주 바뀌면 불경기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명동 일대에서 상품권 할인율이 낮아질수록 경기가 좋아지는 신호로 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망하는 사람이 많고 싸게 나온 가게에 다시 가게를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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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간판 인테리어 업종에 있는 제 사촌 형이 있습니다.

    이미 제작하여 설치하거나 시공한 것들의 AS나 변경을 해야하지만,

    언제나 최초 설치 또는 시공이 가장 순이익을 많이 남기는 작업이죠.

    경제원리라면 수요가 많다고 할 수 있겠네요.

    동종업을 그대로 이어가는 경우에도 주인이 바뀌면, 사업장의 이름이나 새 간판 또는 새 매장 분위기를 내기위해 시공요청이 있지만,

    주인이 바뀌면서 전혀 새로운 업종으로 변경한다면, 간판은 물론 인테리어도 완전히 새롭게 바뀌어야할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경기가 좋지 않아 2년 이내에 창업했던 분들이 폐업하는 경우가 잦은데요.

    5년 이상 버티시는 사업자들은 몰라도,

    첫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는 1-2년도 버티지 못하시고

    창업에 들어간 인테리어 비용도 수입 창출을 하지 못하신 상태에서 폐업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2년 계약한 월세 비용을 계속해서 납입해야하기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그 장소에 다른 사업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요.

    그래야만 폐업 후 사업장 월세를 계속 내는 일이 없으니까요.

    이렇게 매년 또는 2년마다 사업장에 주인이 바뀌면 간판, 샤시, 인테리어 업종의 수요가 많아지죠.

    호황으로 5년 이상 사업장에 변화가 없이 AS만 발생하는 경우와,

    불황으로 2년마다 새 사업주를 위한 시설을 새롭게 하는 것을 비교해 본다면,

    간판과 인테리어업종은 다른 업종이 불황을 겪을 때, 호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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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네, 아무래도 불경기일수록 업체가 바뀔 가능성 즉, 회전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고, 간판을 바꿔 달아야하므로 이런 업종들이 호황인 경우가 경제 원리로 비춰봤을 때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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