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이 있으면 식 후 뛰는 운동은 해롭나요?
저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습니다. 보통 식후 30분 후 런닝머신을 하는데 걸을때는 문제가 없지만 조금 뛰면 트림을 하고 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확실치 않지만 제 기억에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심하게 뛰면 오히려 않 좋다는 것을 들은 기억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식후 달리기는 좋지 않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에는 일반적으로 카페인, 초콜릿, 음주, 흡연, 탄산수, 과식, 자기전 음식물 섭취 등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전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능에 장애를 주고 복압이 상승시 음식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고 식후 30분 만에 뛰는 운동을 하였을 때에 트림 및 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뛰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신 분들은 식후 2시간 동안은 되도록이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을 권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식후 복압이 많이 올라가는 운동을 하는 경우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식후에는 심한 운동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운동뿐만이 아니라 금연, 금주, 음식 조절 ( 기름기 많은 음식,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 신 주스는 가급적 피할것), 식습관 개선 ( 식후 바로 눕지 않기. 소량씩 자주 먹기. 과식 금지. 천천히 먹기), 수면 습관 개선 ( 침대의 머리 부분을 올리면 위산 역류가 다소 감소함) 을 하시면 증상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