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를 하고 수도꼭지 있는 부분에 두 짝을 겹쳐서 놓았는데 다시 사용하려고 보니까 장갑 손가락 넣는 끝부분에 검정색으로 곰팡이가 다 피어있더라구요.
고무장갑에 곰팡이가 피는건 처음봐서 깜짝놀랐는데
다시 사용 못하겠죠?
혹시 곰팡이 제거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고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고무장갑쓸 때 아무래도 손에 땀이 나기 때문에 내부가 축축할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무장갑 쓰고 뒤집어서 걸어놓고는 합니다. 내부가 습한채로 두면 곰팡이가 피니까요.
이미 핀 곰팡이는 내부를 밖으로 뒤집어서 퐁퐁으로 박박닦으면 지워질겁니다. 그래도 지워지지 않으면 그냥 새로사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