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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페퍼민트22.08.22

조선시대 때에는 역병에 어떻게 대처했었나요?

조선시대 때에는 의사가 되는 것을 두고 기술직이라고 여겨 양반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천하다고 무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전국적으로 역병이 돌았을 때 어떤 식으로 대처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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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일반적으로 그 지역을 봉쇄(쇄)하고, 그곳에 의원들을 파견해서 대처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교통 수단 등이 발달되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금번 코로나19처럼 전 세계적으로 번지거나 그러지는 않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역병이 퍼지면 그 지역을 봉쇄하여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게 통제했습니다. 당시에는 인적 교류가 활발하지 않아 전파양상이 국지적이었으나 퍼지게 되면 조정에서도 큰 문제로 보아 임금이 행동거지에 조심하는 등 비과학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역병이나 천재지변은 임금이 정사를 잘못 펼치어 하늘이 경고하는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의료기관을 통해 환자를 살피는 일도 했습니다만,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는 정도이고 병의 정확한 진단과 원인파악은 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 역병이 돌면 우선 그 마을을 태웠다고하며 환자들은 의사들이 마스크를 하고 가서 치료를 도왔다고 하며 티비 드라마에서도 그렇게표현이 됐지요 병균을 소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불로 태우는것이라 믿었던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역병은 귀신과 같았습니다. 선조들은 역병이 돌면 환자와 마을을 격리하고 병이 지나가길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