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때문에 힘들어 하시네요~제가 여러가지 일을 해보았지만 육아가 가장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지금 힘들어 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늦은나이에 아이를 가져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는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가끔은 신랑한테 아이 맡기고 친구들을 만나고 오거나 이런 생활속에서의 정서적 환기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전이 저두 제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걷고 말하기 시작하면 힘든거의 몇만배의 행복감을 아이로부터 받을 것입니다~힘내세요 화이팅
육아번아웃증후군은 육아로 인해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서 에너지가 고갈되고 의욕없이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찾아오면 감정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이는 체력적 휴식이 아니라 정신적 휴식이 필요한 상태이므로 단순히 몸을 쉰다고 해서 나이진다기 보다는 정신적으로 건강을 먼저 챙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질문자님도 배우자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정신적 휴식을 취하는 다양한 방법을 간구해서 실천해 보신 후 상태가 나이지지 않거나 더욱 심해지실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실것을 권혀드립니다.
어떻게 매일매일 아이가 사랑스럽기만하고 육아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사람인지라 그럴때가 있는건 당연한 듯 합니다. 대신아이에게 그감정이 전달되지않는게 좋을거같구요. 남편분에게 부탁해서 아이를 맡겨놓고 친구를 만나거나 쇼핑, 산책 등 육아에 잠깐 신경쓰지않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것을 해보세요. 운동도 힘드시겠지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